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

이재성

2014-11-02 17:46:14, 조회 : 1,469, 추천 : 581

<신문사설 왜 읽어야 하나?>

신문사설을 읽으라고 오랜세월 잔소리해도 신문사설을 읽는 자식이 한사람도 없습니다.

컴퓨터로 스마트폰으로 금방 사라질 화제꺼리만 쫓아 사는게 젊은이들 같습니다.

신문을 보면 사설을 읽으면 세상 돌아가는 진실을 알 수 있고 고급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신문의 주장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2014.10.22 조선일보 사설을 보면 "세금도둑 5배 배상책임 입법 찬성한다"
이런 사설이 있습니다.

진실은 국민권익위에서 입법예고한 사실.

부정행위에 해당금액의 5배청구 법률안입니다.

고급정보는 복지, 고용, 농수축산, 연구개발등 2,000여개 분야에 지원되는 국가보조금이 올해 52조원.
국방예산 37조원과 비교해서 생각할만 합니다.

배상책임입법에 찬성한다는 신문의 주장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원금도 받아내지 못하는 현실과 비교도 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읽는 짧은 시간에 진실과 정보도 알아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연기처럼 사라지는 우리의 세금은 살아갈 젊은이들이 갚아가야할 나라의 빚입니다.

짦은시간 신문 읽는데 투자할만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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